회전율 낮추는 게 목표인 이상한 카페 교회이야기

회전율 낮추는 게 목표인 이상한 카페

지저스커피 6년차 바리스타 안민호 목사…"커피는 접촉점, 본질은 교회"
   
▲ 카페 앞에 예배 안내 문구가 붙었다. 고즈넉한 카페에 프로젝터가 설치되고 기타가 등장하더니 이내 예배가 시작된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숙대입구역에서 미군 기지 방향으로 한적한 길을 걷다 보면 범상치 않은 이름의 카페가 눈에 띈다. 'JESUS COFFEE'. 한눈에 봐도 카페 교회다. 아무리 카페 교회가 유행이라지만 이름에 떡하니 '예수' 붙인 곳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카페를 찾은 날은 마침 수요일. 저녁 7시 무렵이 되자 카페 왼쪽 공간이 예배당으로 변신했다. 프로젝터가 달리고 마이크가 설치됐다. 문 앞에 '수요 예배 중입니다' 문구가 붙었다. 예배 못 오는 사람을 위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도 했다. 기타 치고 노래 부르고 설교하는 광경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신기한 눈으로 쳐다본다.

6년 전 이 공간을 꾸린 안민호 목사는 지저스커피를 교회 겸 카페로 활용해 오고 있다. 교회 이름은 '커피와교회'. 한 공간이 평일에는 지저스커피, 주말에는 커피와교회가 되는 셈이다. 다소 도발적인 이름일 수도 있는 이곳 지저스커피에 어떤 사연이 있을까.

첫 번째 교인 '개업식' 축하하러 온 바리스타 동료

안 목사는 카페가 있는 후암동의 한 성결교회 출신이다.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모교회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했다. 교회도 기대가 컸다. 모교회가 낳은 목회자였고, 교회 장로의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조금 기다리면 좋은 목회지로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안 목사는 조금 다른 길을 걸어 보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이 교회 오기 힘들어 하고, 교회 와도 오래 있으라고 하면 짜증내는 게 현실이잖아요. 제가 생각한 교회의 모습과 한국교회 현실은 달랐어요."

그래서 배운 게 커피. 사람들과 접촉이 쉽고, 편안하게 오래 머물수 있는 곳으로 카페만한 데가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호기롭게 뛰쳐나왔지만 맨땅에 헤딩이었다. 첫째 아이를 낳던 날 교회를 사임했다. 교회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건물도 교인도 없었다. 그가 소속된 성결교단은 교인 10명이 있어야 교회 등록을 할 수 있기에 당장 개척도 힘들었다. 그나마 의사인 아내 덕에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한동안 안 목사 목회는 대학교 인근 카페를 돌아다니며 청년들과 성경 공부하는 것이었다.

그러다 아는 선배가 운영하는 카페를 주일 오전에만 빌렸다. 적은 인원이지만 고정 장소를 정하고 정기 모임을 시작해 보기로 한 것이다. 처음 모인 인원은 8명. 안 목사 부부와 청년 서너 명, 안 목사와 함께 바리스타 교육을 받던 사람이 전부였다. 바리스타 교육 동료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도 아니었다. 개업식 하는 줄 알고 찾아왔다.

시간이 흘러 동료들은 교인이 됐고, 우여곡절 끝에 모이는 사람도 10명이 되었다. 이제는 둥지 틀 곳을 찾아야 했다. 요즘 카페와 교회처럼 레드오션인 데가 없다 보니 건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고생 끝에 좋은 자리 하나 찾아 계약하려던 찰나, 마침 모교회에서 선교관 자리를 내어 줄 테니 와서 카페 교회를 해 보라고 했다. 경제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나쁘지 않았다. 갑자기 찾아온 반전. 장로들 반대에 부딪힌 것이다. 교회 안에서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 격이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결국 어디로도 갈 수 없었다.

터덜터덜 교회를 내려오다가 임대 나온 케익 가게가 눈에 들었다. 앞에 있는 미군 기지 때문에 상권이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대출받아 일단 시작했다. 그렇게 6년을 버텼다.

역발상으로 손님 모으다

보호막 하나 없이 시작한 카페. 안 목사 맷집은 결과적으로 더 단단해졌다. 커피 맛은 필수. 그가 딴 커피 관련 자격증만 6개다. 개인 기호를 배려해 커피를 내리니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에스프레소와 뜨거운 물을 함께 내어 준다.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손님들이 좋아한다.

역발상 전략도 주효했다. 첫 번째, 가격 경쟁력에 집착하지 않는다. 통상 교회에서 카페를 하면 손님이 부담 없이 올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는데, 지저스커피 메뉴들은 싸지 않다. 아메리카노 3,500원, 그린티라떼가 4,800원이다. 싼 값에 불티나게 팔리는 커피들, 결국 맛이 없어서 장기적으로는 안 된다는 게 안 목사 지론이다. 최고급 원두를 골라 직접 로스팅까지 하니 입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두 번째, 회전율을 낮추는 것이다. 높이는 게 아니라 낮추라니, 역발상도 이런 역발상이 없다.

"어떻게 하면 손님을 오래 앉혀 놓을지 고민했어요. 보통 회전율을 높이려고 하잖아요. 자리도 오래 앉기 불편하게 만들고요. 근데 저희는 생각을 아예 바꿨어요. 저희 목적은 커피 팔려는 게 아니라, 커피를 통해 접촉점을 만들려는 거니까요. 손님들이 오래 앉아있거나 잘 수 있도록 푹신한 쿠션을 준비했죠."

   
▲ 대놓고 '지저스' 커피다. 거룩한 이름 함부로 썼다고 지적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호기심에 와 보는 사람들도 있다. 회전율 낮추기에 주력해 온 사람을 붙잡아 두고 있다 보니, 지저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내 교인이 되기도 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이제 '지저스커피'라는 브랜드 이름을 얘기할 차례다. 예상 외로 사람들은 '지저스'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지저스커피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 같죠? 사실은 사람들 잘 몰라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나 한번 '뭐야' 하고 생각하죠. 택배 기사 한 분은 '나 제우스 커피 와 있어'라고 말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오히려 정체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다 보니 궁금한 사람들이 찾아 들어온다. 스님도 오고, 타종교인도 오고, 교회 다니고 싶은 무종교인도 온다. 일단 발을 들이면 안 목사가 나설 차례다. 
함께 앉아 수다 떨고 상담도 해 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형성된다. 그렇게 지저스커피가 커피와교회로 사람을 보내는 통로 역할을 시작하면서 교회 나오는 사람이 하나둘씩 늘었다. 카페를 시작한 지 6년 차, 교인은 20여 명이 됐다.

규모로 치자면 작은 교회다. 안 목사는 교인 수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실제 교인 되기가 까다롭다. 1년을 다녀야 교회 교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다른 교회를 다니던 사람은 절대 교인으로 받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 좋은 교회를 찾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수평 이동으로 교인 늘어나는 건 지양한다. 자연스레 '초보들의 모임'이 형성됐다.

"대부분 교회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뭘 해도 '교회가 원래 이런 거 하는 곳인가 보다' 생각해요. 새벽 기도 안 한다고 뭐라 하는 교인도 없고, 예배 형식 갖추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없어요. 자연스레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생겨요."

두 달이 멀다 하고 예배 대신 전교인 피크닉을 간다. 안 목사는 잘 모르는 사람들끼리 배워 가다 보니 공동체성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카페 교회 본질은 '교회'

지저스커피는 6년 사이 3호점까지 늘어났다. '부흥'한 건 아니다.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 2, 3호점을 냈다는 게 안 목사 설명이다. 의정부에 있는 3호점은 한 정신병원 건물에 입주했다. 안 목사는 1주일에 한 번씩 이곳을 찾아 어려움 겪는 사람들을 돕고 위로한다.

'카페'와 '교회'. 안 목사의 방점은 어디에 있을까. 카페도 중요하고 교회도 필요하지만 아무래도 교회에 눈길이 간다. 교회 때문에 카페를 하는 건데 주객이 전도될 수는 없다. 인터뷰 말미에 안 목사가 단호하게 말했다.

"내일이라도 카페 그만두라고 말씀하시면 접어야죠."

   
▲ 안민호 목사에게 카페 교회는 이 시대 목회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다. 그는 언제든지 교회의 본질에 카페가 맞지 않는다면 그만둘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출처/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4402]


자전거교회 교회이야기

국내 첫 ‘자전거 교회’… 쉼과 복음 선사

경기도 하남 자전거교회 설립한 채경묵 전도사

국내 첫 ‘자전거 교회’… 쉼과 복음 선사 기사의 사진

자전거를 매개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국내 처음으로 설립됐다.  

자전거교회(채경묵 전도사)는 3일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137번길 42의 214.5㎡(65평) 크기 창고형 건물에 예배당과 자전거 수리센터, 샤워실, 자전거 세차장 등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팔당대교 남단인 이곳은 서울 잠실 선착장에서 자전거로 1시간 걸리는 위치다. 교회당 300m 옆에선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대형쇼핑몰이 공사 중이다. 

교회의 ‘개척 멤버’는 채경묵(55) 전도사의 가족과 신자 등 모두 8명이다. 이 중 5명은 5∼6년 전 채 전도사의 전도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다. 채 전도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사역자로 내년 1월 목사 안수를 받는다. 그는 “자전거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싶다”면서 “인근 주민들과 라이더들이 자전거를 수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센터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전도사는 10년 전부터 자전거를 통해 복음을 전해왔다. 서울 대치동 극동교회(손길성 목사) 전도사였던 그는 5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자전거 동호회 ‘강남송파자전거연합’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자전거 라이딩과 봉사활동을 선도했다. 자전거 수리실과 자전거교실을 운영하며 자전거의 이론과 실제,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회원들에게 복음도 전했다. 

축적된 자전거 전도 노하우를 지역 교회에 전수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서 자전거 전도를 하고 있는 15개 교회는 모두 채 전도사가 노하우를 알려준 곳이다. 그는 단체 라이딩만 2500회 참가했고, 수천명의 라이더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교회 창립 멤버인 최병희(55)씨는 “교회 문턱이라고는 가 본 적이 없었는데 5년 전 채 전도사를 만나 예수님을 믿게 됐다”며 “자전거 하나로 얘기가 통했고 자전거를 정성껏 고쳐주는 그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채 전도사가 자전거 교회 설립을 꿈 꾼 것은 2009년부터다. 자전거는 환경 교통 건강 문제를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도구였다. 특히 창조질서 보존이라는 점에서 자전거는 ‘기독교적’이었다. 자전거 인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채 전도사는 “자전거 전도에 나서면서 교회 설립을 생각했다”며 “자전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이용한다. 이보다 나은 전도 매개체는 많지 않다”고 했다. 그는 올 가을부터 자전거 전도학교도 열 계획이다.  

이날 교회 창립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손길성 목사는 “자전거교회는 특수교회다. 자전거 열풍 속에 봉사하며 전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578604&code=23111111&sid1=chr

미디어에 빼앗긴 마음 지키기 교육이야기

당신은 'TGiF' 종족인가? TGiF는 더 이상 금요일 저녁에 근사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종족을 의미하지 않는다. 140글자의 지저귐을 의미하는 Twitter, 클릭으로 정보를 찾는 Google, 손가락 터치로 램프 속의 지니와 같은 어플을 불러내는 iphone, 그리고 인맥을 네트워크하는 자산가치가 13조원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Facebook 등의 머리글자의 조합이다. 인류는 지금 사회적 동물인 호모사피엔스와 놀이하는 인간인 호모루덴스, 그리고 도구를 만드는 호모파베르들이 결합하여 도구를 만들어 놀이하는 사회적 동물‘TGiF’ 종족으로 진화하고 있다.

 

TGiF를 동원해서 이윤을 창출하려는 거대 자본은 TGiF 속에 인간이 꿈꾸는 유토피아가 있으니 모두모두 그 속으로 들어오라고 선전한다. 한 스마트폰 광고는 ‘A랑 보다가, 듣다가, 놀다가 잠자고, A랑 언제, 어디서든지, 간단하게 일하는 탐나는 생활이라며 그 세계로 빨리 들어오라고 우리를 현혹한다. TGiF를 따라가지 못하면 시대에 뒤처지는 것이라고 면박을 받는 분위기가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단축번호라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핸드폰 전화번호 저장 기능을 사용하면서 우리는 집전화번호도 외우지 못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렸고, 경로를 이탈할 때마다 친절하게 알려주는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운전을 하면서 혼자서는 자기 집도 찾아가지 못하는 길치환자가 되었다. 이와 같이 TGiF라는 강력한 매개체’(미디어란 뜻이 바로 매개체이다)로 인해 우리는 그것 없이는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사람들과 관계도 맺을 수 없는 무능한 존재로 전락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남의 힘을 빌리면 내 힘은 약해진다는 격언처럼 말이다.

미 명문 스탠포드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는 놀랍다. 20%의 대학생이 자신이 이미 아이폰 중독이라고 느끼고 있었으며 34%는 중독에 근접했고, 32%는 중독될까 걱정이라고 답했다. 6%만이 확실히 중독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조사대상의 75%가 잠을 잘 때에도 아이폰을 끌어안고 함께 잠이 든다고 응답했고, 75%는 아이폰이 없으면 사회생활이나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텍사스 주립대학의 최진봉 교수는 “2008년 이후 미국 국민은 예전과 다른 세상인 애플리케이션세상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832)2천년 전의 예수님의 외침에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실상은 죄의 종임에도 자유자라고 억지를 부리며 진리 알기를 거부하였다. 이와 같이 TGiF의 편리함에 빠져 하나님이 부여하신 온전한 자유를 잃어버린 사람들과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이 종교적 신앙생활에 익숙해진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도전을 하고 계신다.

한국인은 하루 평균 3시간 TV 앞에 앉는다. 일 년에 한 달 반에 해당한다. 그리고 평생 10년을 TV 앞에서 보내고 있다. 여기에 아무런 의식 없이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과 스마트폰이나 핸드폰게임 시간까지 포함하면 인생의 절반 이상을 미디어 기기와 함께 보낼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단지 오락일 뿐이 아니고 우리 마음에 생각의 집을 짓고 있는 시간들이다.
 

우리 생각이 곧 우리 존재를 만든다.” 안타깝게도 이 금쪽같은 진리의 소리를 흘려듣는 이들이 많다. 더군다나 그들은 정신 건강에 해로운 것들을 아무 생각 없이 섭취한다. 우리의 존재를 결정하는 생각은 세 가지 경로를 통해 우리 마음에 자리를 잡는다. 첫째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각이고, 둘째는 내 생각이고, 셋째는 어둠의 영인 사단으로부터 오는 생각이다. 내 생각은 분별하여 철저히 그리스도에게 복종시키고, 사단으로부터 오는 생각은 대적하여 물리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생각이 내 마음을 지배하도록 할 때,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는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공중의 권세인 전파를 이용하여 TV, 인터넷, 아이폰 같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또 정크푸드와 같은 신문이나 잡지 등 출판물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오염시킨다. 세상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이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부터 오는 생각이 마음에 스며들고, 젖어들고, 엄습하여 마음(생각의 영역)을 지배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에 어떤 종류의 생각이 머무는가가 나의 존재를 결정한다면 대중매체로부터 오는 사단의 생각들이 내 생각과 결합되어 마음을 지배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영적으로 매우 위험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마음을 채워야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듯이 종교적 의식에 충실함으로 의무를 다 했다고 생각하며, 거리낌 없이 육신의 생각과 사단이 주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고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을 향해 예수님은 당시의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듯이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15:8)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다는 뜻은 생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마음을 채우지 않고, 육신의 생각과 사단이 주는 생각으로 마음을 채우고 있는 종교적인 신앙상태를 말한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다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1.4.5)

 

사람은 하나님을 더 사랑하도록 창조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갈망이 점점 더 해야 사람은 하나님이 좌정하시는 하나님의 보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지막 때에 그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할 사람이 창조의 원형을 잃고 재미와 욕망과 쾌락을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재미와 욕망과 쾌락을 더 사랑하여 매스미디어 앞에서 재미와 욕망과 쾌락이라는 정크푸드를 과식하면서 그들의 마음에 사단의 견고한 진을 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이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서 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배고픔, 사랑을 더 추구하여 하나님의 보좌가 마음에 임하도록 해야 한다.

 

결국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마음의 영역에 미디어를 통해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밀어 넣는 생각들을 대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에게서 하나님을 향한 갈망을 앗아가고 그 자리에 재미와 욕망과 쾌락을 채우려는 악한 영의 궤계를 대적하며, 마음의 영역에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심장으로 충만하게 더 채워가는 삶이다.

교회는 다니는데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타오르지 않고 있다면 나도 모르게 사단에게 내어준, 그래서 나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파 놓은 함정이 바로 나의 생각 속에 자리 잡고 있음을 깨닫고 그 터널을 빠져 나와야할 것이다.

 

생각은 마음가짐이며 마음가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기 때문에 삶을 관리하는 비결은 곧 생각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을 차지하려는 사단의 도구가 바로 미디어와 TGiF이다. 이들을 통해 우리의 생각 속에 홍수처럼 흘러 들어오는 메시지를 넋 놓고 놔두었다가는 우리 영혼을 손상시킬 것이 뻔하다. 이미지, , 소리 음악처럼 우리 감각이 경험하는 것은 오래도록 우리의 생각 속에 머문다. 사악하고 해로운 메시지를 수신하면 그 여파는 꽤나 파괴적이다. 따라서 우리 마음을 더럽히며 들러붙어 있는 찌끼를 성령의 도움을 받아 말끔히 몰아내고 문빗장을 닫아 막아야한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행복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인 삶, 즉 종합적으로 양질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형상(마음)을 따라 창조하셨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 땅에 보내셨다.(1010) 이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생각을 주권적으로 하나님께 내어 놓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4:23)고 도전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정신세계를 설계해서 우리에게 선물하셨다. 이 선물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 단연 으뜸이라 할만하다. 더구나 하나님은 이 선물의 사용설명서와 취급주의 문구까지 성서 안에 담아 두셨다. 건강한 영성과 건강한 감정, 건강한 재정, 건강한 인간관계로 가득한 삶을 즐기려면 마음과 생각이 건강해야한다.

 

우리는 잡상인이나 무례하게 우리의 사생활을 간섭하는 불청객이 임의로 집안으로 들어오도록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벽에 걸려 있는 외눈박이 괴물(케네스헤긴 목사는 TV를 이렇게 묘사했다)을 통해 수많은 장사꾼과 광고업자들을 집안에 들어오게 함은 물론이고 온갖 허접한 부류의 가치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우리의 생각에 흘러들어와 집을 짓도록 방치하고 있다. ‘우리 생각이 곧 우리 존재를 만든다는 것에 동의한다면 우리는 정신 건강에 해로운 것들을 아무 생각 없이 섭취하는 생활방식을 청산해야한다. 그리고 긍정적이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생각과 의견이 우리 마음의 선봉에 서도록 길을 내주고, 그 자리를 든든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기독교홈스쿨협회 http://khomeschool.com :권장희(놀이미디어교육센터 대표)


Book/건강한 목회를 통해 세워가는 건강한 교회 교회이야기

1장 단순한 교회성장에서 건강한 교회 만들기로의 패러다임 전환

p25 경영에서는 트렌드나 패러다임이 2-3년 마다 새롭게 나타난다. 목회세계에서는 그것보다는 느리지만 그래도 20-30년이 지나도록 현재 교회의 목회 패러다임의 움직임을 못 느낀다면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p31 건강하게 자라가는 교회의 예배는 영감이 넘치며, 하나님의 권능이 흘러넘치는 임재하시이 있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그 예배는 단지 관념적인 신령과 진정이 아니라 진정한 성령과 진리의 표출이 그 예배 절차와 방식에 변화를 주고 그 예배는 즐거우며 성령의 감동이 넘친다. 그 결과 예배자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에 사로잡혀 경외감에 빠져들고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p36 사제중심 혹은 목사 중심의 목회에서 만인 제사장인 성도들이 사역하는 구조로 목회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하며, 교인들을 향한 지도자 훈련을 통해 전통적인 중앙집권적 리더십에서 지도력 분산을 통한 사역의 확산을 이루는 패러다임 전환이 속히 확립되어야 한다.

p42-43 우리는 목회에서 비전의 중요성을 흔히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비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목회자의 성경적인 가치관이다. 그것은 성경이 말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우리 목회의 근본적인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제자훈련 등을 하면서 자주 언급하는 원리라는 것은 깊고, 오래가고, 근본적인 진리들로서 가정, 일, 사역, 여가 등의 매일 삶의 영역에서 인간의 행위를 결정짓는 일반적 가이드라인인데, 가치(Value)는 그 원리들이 기초하고 있는 근거들이다. 가치는 그 자체가 목적이요 끝이지만, 원리는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구이다. 가치는 지속적이고 성경적이며 우리에게 열정을 갖게 하는, 중심적인(core) 신념이나 기본적 믿음들이다. 그 가치가 사역을 끌고 가는 것이다. 그런 가치가 지도자의 의사결정, 목표 설정, 문제 해결, 우선순위결정,재정관리 등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2장 건강한 목회의 기본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성경적 설교

62p 설교의 목적은 사람들의 영혼을 설득하고 움직이는데 있음을 분명히 했다. - 필립스 브룩스

63p
설교자의 주된 과제 죄 문제를 다루고 거기서 정결케 함을 경험 조명하심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단계 하나님과의 일치와 연합으로 이끄는 것

68p
성경적 가치관을 다루는 것이 필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설교

71p
청중의 영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변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준비

76p
조나단 에드워즈는 지성적이며 논리적인 사람이었지만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표현을 했다는 점

81p
논리적 설득+정서적 설득(감정적 설득

90p
명제적이며 적용적인 것을 제시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메뉴판 카페이야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메뉴판을 보게 되었어요.
카페를 하게 되면 이런 스타일의 메뉴를 만들어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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